67 in the Box
박나현 - nant159159@naver.com
엄마가 살아온 세월은 67년이다.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엄마와 나의 추억이 차곡차곡 쌓였다.
문득 엄마의 과거사진을 펼쳐보았다. 과거사진과 현재사진율 비교해보니 현재사진에 진득하게 묻어있는 주름 하나하나가 마음이 아려왔다.
엄마의 세월과 나의 세월이 모이고 모여 쌓였고 엄마의 67년이 밝게 빛났으면 하는 바람이 만나 '67 in the box' 라는 이야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