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iary of india
어린 시절부터 늘 가고 싶어했던 인도에 가게되었다.
우리가 흔히 “인도”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거리는 더럽고 못 살고 불쌍한 사람들만 있을 것 같은 느낌들.
나는 그 편견을 깨보고 싶었다.
두 달간의 인도 생활을 통해 느낀 점은 환경은 중요치 않다는 점이었다.
결국 그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하고 어찌보면 더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렇기에 인물 주변의 환경은 흑백으로, 인물의 색은 더 도드라지게 보이게 한 이유이다.
사진 속 저들은 내가 인도에서 만나 도움을 받았거나 친해진 사람들이다.
사진을 찍기위해 댓가를 지불하지 않았으며 동의 혹은 스스로 다가오길 기다렸다.
또한 그 곳에서 담아온 나의 행적(동영상)을 인도 디스코 음악에 맞춰 경쾌하고 속도감있게 편집하여 한 편의 뮤직비디오 느낌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영상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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