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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순수사진

김은지 _ Childhood Dream




Childhood Dream



 오늘날 우리는 “무슨 일을 하세요?” 하는 질문으로 상대방을 파악한다. 하지만 어린이들을 만나면 이렇게 묻곤 한다. ‘너 꿈이 뭐니?’

내가 초등학생인 15년 전만 해도 내 친구들은 대통령, 과학자 등 막연한 직업을 꿈꿔왔다. 그러나 요즘 어린아이들은 영상매체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경험함으로써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꿈을 꾼다. 물론 아직까지도 의사나 교사 등의 직업은 경제적으로 수입이 높고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우리의 사회모습이 보이지만 최근의 <초등학생용 직업사전의 직업정보 접속 순위>를 보면 프로게이머나 제과제빵사 등 예전보다는 더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직업을 바라는 초등학생들이 많아진 것이다.

직업순위는 특히 매스컴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데 올림픽시즌이나 오디션 프로그램, TV드라마 등이 직업순위를 크게 바꿨다.

이렇게 변화되는 직업유형들을 보며 어렸을 적부터 꿈이 많았던 나는 이루지 못했던 어린시절의 꿈을 추억하며, 환기하면서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의 꿈을 실현시켜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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