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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응용사진

김예진 _ 분신




분신




김 예 진 (so_nyo@naver.com)






나에게서 만들어진 그림자가 나의 분신 역할을 한다. 그림자는 내가 하지 못하는 것들을 대신해주는 존재로, 내 안의 욕망을 해소함으로써 진짜 ‘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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