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여다보다.
kom4059@naver.com
사람들을 마주할 때 항상 깊은 유대를 형성하길 두려워 하고 꺼려한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경계하지만 어느새 그들과 나는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다.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어느새 가까워진 사람들과의 거리를 망원경이라는 소재를 통하여
더욱 낯설게 또는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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