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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응용사진

홍성호 _ 사이




사 이






 동기

어린 시절부터 내성적인 성격과 낮은 자존감 때문에 관계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나이가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내안에 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상처가 있음을 생각하다가 작업을 하게 되었다.

 목적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고 좌절하는 ‘나’의 모습을 통해 관객이 관계로 인한 혼란과 상처를 해결하지 못한 채 마음을 닫고, 자신 만의 동굴로 들어가서 관계가 힘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진행

유기적인 관계적 표현을 중점적으로 표현하였고, 여러 사람들의 영상과 나의 반응의 싱크를 맞추는 것에 집중해서 작업했다.


이 작업을 하면서 내가 관계의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은 결국 내 스스로 상처라는 이유로 귀를 닫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인들에게 촬영을 부탁했을 때 그들의 태도를 보면서 내가 동굴에서 나온다면 그들과 더 사이좋은 관계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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