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상
내 생각은 이 작품을 보고 시작됐다. 이 작품을 보고 점 하나하나가 개인이 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이 안에서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모든 것들이 모여서 나를 하나의 점으로 만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고, '나'를 표현해보기로 했다.
초상이라는 주제로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에 주목했다.
나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 지 궁금해졌다. 나를 중심으로 나와 연결된 사람들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표현해보기로 했다.
이 작업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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