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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응용사진

양지영_비움


비움






양지영 (roariaa@hanmail.net)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중요한 특질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정말 좋기만 한걸까?

 사람은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아닌 그것을 바라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벼워 질 수 있다. 

 나의 주변 20대. 그들을 지배하는 무거운 생각 속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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