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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주 (injoo711@naver.com)
공공미술의 장소성을 이야기하다
공공미술은 불특정 다수를 위해 대중장소에 설치된 미술작품으로 다른 미술에는 없는 ‘장소성’과 ‘공공성’의 성격을 지닌다. 본 작업은 공공미술의 주요요소인 장소, 작품, 장소성이라는 각기 다른 존재들이 하나의 이미지로 덧입혀 지는 과정과 결과를 보여준다. 프린트 된 공공미술 사진 위에 이질적인 공간이 덧입혀진 영상을 프로젝터로 투사하여 하나의 화면으로 완성된다. 사진은 작품을, 영상은 장소성을 대변하며 이러한 방법을 통해 실제 작품 설치소가 아닌 다른 공간 속 존재로서 공공미술이 가진 성격을 비판적 시선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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