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or
(네버랜드로 가는 문)
주 효 상
누구나 어렸을 때 산타크로스가 있다고 믿었듯이
나 또한 피터팬이 사는 나라 ‘네버랜드’로 가는 문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사회 현실 속 나의 상상은 헛된 망상이 되어 갈 때 쯤,
나는 사진을 만나게 되었다.
사진은 상상의 나라로 갈수 있는 통로이자, 문이다.
‘사진은 문이고, 문은 사진이다.’
그 문을 통해서 상상으로만 꿈꾸던 네버랜드를 찾고자 한다.
내가 문을 주제로 촬영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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