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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수사진

주효상 _ The door (네버랜드로 가는 문)

 

 

 

The door 

(네버랜드로 가는 문)

 

 

 


주 효 상






누구나 어렸을 때 산타크로스가 있다고 믿었듯이

나 또한 피터팬이 사는 나라 네버랜드로 가는 문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사회 현실 속 나의 상상은 헛된 망상이 되어 갈 때 쯤,

 

나는 사진을 만나게 되었다.

 

사진은 상상의 나라로 갈수 있는 통로이자, 문이다.

사진은 문이고, 문은 사진이다.’

그 문을 통해서 상상으로만 꿈꾸던 네버랜드를 찾고자 한다.

내가 문을 주제로 촬영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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