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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철_The Chef The Chef 신진철 ( rhd8520@naver.com) 그들은 한국 식문화 발전에 크게 힘쓴 개척자이며, 한국 식문화 역사에 기리 남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또한 그들의 초상기록에 목적을 둔다. 여전히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바뀌지 않는 생각이 단 하나 있다. 그들은 어느 누군가에 의해 기록에 남겨져야 할 '위인'이다. 더보기
최소망_벽화를 완성하는 것은 벽화를 완성하는 것은 최소망 ( mang2111@naver.com) 화려한 벽화와 구경꾼과는 대비될지 몰라도 소박하고도 무거운 삶이 언제나처럼 거기에 있다.천진난만한 벽화의 장난스러움과 주민들의 수고스러움이 뒤엉켜있지만 누가 그것을 부조화라 부르겠는가.벽화를 주민들의 일상의 부분으로 바라보며 이대 비로소 완성되는 벽화마을의 진짜 모습을 포착한다. 더보기
전유미_놀다 놀다 전유미 ( yumi932000@naver.com) 조금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뿐인, 노는 애들의 노는법 더보기
도수민_강(江) : 흐르는 숨결을 따라 강(江) : 흐르는 숨결을 따라 도수민 ( dsm765@hanmail.net)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물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사람이 저마다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다른 인생을 살아가듯, 강도 각각의 발원지에서 시작된 여정이 다른 지역과 문화를 만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얼굴을 갖는다. 강과 '우리의 삶'에 대한 기록이지만, 이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강의 삶'이기도 하다. 더보기
김선웅_열전(熱戰) : 불과 싸우는 사내들 김선웅_열전(熱戰) : 불과 싸우는 사내들 김선웅 ( lassoft2@naver.com) 전국에 몇 개 남지 않은 유리공장에서 대롱을 부는 장인들의 이야기. 1400도의 뜨거운 용광로와 싸우는 용인 동성유리 노동자들의 강인함과 그들이 흘리는 땀과 노력,기계화되고 무인화된 시스템에 저항하며 사라져가는 것을 지키고자하는 분투를 기록했다. 더보기
박주영_예술 하는 칼잡이 예술 하는 칼잡이 박주영 ( jyyy318@naver.com) 요즘 많은 이들이 꿈을 포기하고 살아간다. 내가 촬영한 '곽재성'씨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는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오랜 꿈인 예술가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자신이 접할 수 있는 모든 물건들을 이용해 작품을 만든다. 특히'뼈'를 이용한 작업은 그의 작업 중 가장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더보기
김미송_우리 나 딸이, 우리 나 딸이 우리 나 딸이, 우리 나 딸이 김미송 ( misong1250@gmail.com) 지리산 아랫 동네 깊숙히 자리한 시골 외갓집을 찾을 때면 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외손녀를 자기 딸인 마냥 애정 어린 호칭으로 부른다.두분의 온 몸에 깊이 새겨진 주름들과 하얗게 새어버린 머리카락이 그 오랜 삶의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담을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나는 그들의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일상을 기록하고자 한다. 더보기
김원학_미니어처의 꿈 미니어처의 꿈 김원학 ( rladnjsgkr12@gmail.com) 아주 작은 방안의 책상 앞 그곳에서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다 보니 내 자신이 세상 속에서 점점 작아져 가는 것만 같았고 방안에 전시된 ‘미니어처’ 같았다. 답답하게 전시된 미니어처는, 나는 꿈을 꾸고 싶었고 밖으로 나와 꿈을 꿀 수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7Olyl0-z_M&feature=youtu.be 더보기
한정환_ Tomorrow Less Tomorrow Less 한정환 (jhwanyhan@gmail.com)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내 주변인들에게 가져가 그들의 마지막을 사진으로 담아내어이들의 감정을 공유하고, 나아가 내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갖고자 했다. 더보기
김기쁨_+ + 김기쁨 ( b_ant@naver.com )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마주하는 십자가는 내게 불안을 상기시키는 대상임과 동시에 그것을 해소해주길 바라는 무엇이기도 했던 것 같다. 항상 불안을 내재하고 있는 내가 다니는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며 지나갈 때, 그리고 문득 문득 불안이 나를 잠식 할 때에 십자가가 있는 풍경이 떠올랐다. 그러한 풍경이 실제로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풍경 속에 그것을 바라보는 나를 넣어 내가 생각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집어넣어 보았다. 더보기
손혜영_색을 입히다 색을 입히다. 손혜영 ( shy1716@hanmail.net ) 싹이 트고 꽃봉오리가 열리고, 꽃이 피기까지의 많은 노력 끝에 꽃은 제 각각 자신만의 예쁜 색을 가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태어나고 성장하며 나이가 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가지게 된다. 이 부분에서 사람과 꽃을, 그리고 나와 꽃을 동일하게 보았다. 태어났을 때는 무색의 원초적 존재였으나 나는 점차 성장하며 24살이 된 지금, 나만의 색을 표출하고 있다. 따라서 꽃의 고유한 색 위에 새로운 색을 입혀 표현하려 한다. 그리고 그것은 최종적으로 나만의 꽃이 된다. 더보기
황지현_나의 사적인 일탈 나의 사적인 일탈 황지현 ( wlgus1102@naver.com ) 본래의 모습을 숨기며 살아온 나는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를 느낀다. 가장 사적인 공간 안에서 내가 느꼈던 진실된 나, 소소한 즐거움과 습관적 행동들이 나타나는 모습을 cinemagraphy 로 담았다. https://vimeo.com/user36312841/jinsvideowork 더보기
이보미_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보미 ( muziqqqq@gmail.com ) 시들은 화초, 쓰레기 봉투 등 평범하거나 어쩌면 하찮게 여겨지는 사물들로부터 마크로촬영을 통해 우주의 이미지를 담은 작업으로자존감이 낮고 특별할 것 없는 나에게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치 우주처럼 반짝이며 무한히 잠재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다 준다. 더보기
김유리_손 끝으로 읽는 용마랜드 손 끝으로 읽는 용마랜드 김유리 (qlqldksdkfkd@naver.com) 촉각의 시각화를 활용해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사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사진 일부에 점자이미지와 텍스트를 넣어 용마랜드를 한 편의 동화처럼 읽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더보기
이수정_Utopia Utopia 이수정 ( psychede_01@naver.com) 나만의 유토피아는 고민과 아픔이 잊혀질만한 꿈같은 공간으로 존재한다. 더보기
이민주_ Sell Myself (나를 팝니다) Sell Myself (나를 팝니다) 이민주 ( jjooohot@gmail.com) 소위 취준생이라 불리는 우리는 취업시장에서 상품과 같다. 취업시장에서 잘 팔리기 위해 날씬하고, 얼굴도 호감형에 고스펙을 갖추어야 한다. 나는 취준생들 스스로를 상품화시킬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비판하고 싶었다. 스티로폼안에 취준생의 모습을 한 사람의 모습을 넣고 랩핑을 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상품에 맞게 라벨지를 제작하였다. 수없이 많은 취준생들이 랩 안에 싸여져있는 상품으로 보여지도록 설치작업으로 만들었다. 더보기
김수인_ Inner Peace Inner Peace 김수인 ( soo_ine@naver.com) 때때로 도시에서는 이유 모를 답답함과 삭막함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건축물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이에 건축물의 내부 공간성에 대한 의문을 갖고서 자연주의 시각으로 바라본 현대건축물로 새로운 공간적인 재해석을 보여주고자 한다 더보기
배우진_이중성 이중성 배우진 (bkwj311@naver.com) 사람들은 외모를 꾸민다. 머리를 자르고 화장도 하고, 공을 들여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한다.그렇게 만든 아름다움은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한 '가면'을 만드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어떤 모습을 감추려는 것일까?이 질문을 가지고 작업을 시작하였다.콤플렉스와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가면'을 동시에 화면 안에 담아 보았다.. 더보기
임희연_인스턴트 기호 인스턴트 기호 임희연 ( branchedelavue@gmail.com) 시선이 머무는 공간이, 순간이 있는데 그곳엔 항상 그 것들이 있다. 이상하게 눈에 띄는 것들. 이상하게 자리하고 있는 것들. 슬쩍 보기 시작했는데 계속 간직하게 되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보고 싶다. 이상해도 눈에 띄는 걔네들이 부러운가보다. 더보기
배기섭_HOLE HOLE 배기섭 (kiseob777@gmail.com) 주위에는 허영을 부추기는 물질들로 가득하다. 알게 모르게 우리는 허영을 유발하는 물질들에 현혹되어 과시를 위한 소비에 부족한 모습을 감추려 하고 있다.허영을 부추기는 상징들과 그것을 통해 사람들의 허영심을 자극한느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해보았다. 더보기
한혜민_ MEMIN:D MEMIN:D 한혜민 (hanha001@naver.com)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을 느끼기 마련이다.사람자체 뿐 만 아니라 어떤 대상, 이념 등에도 느끼곤 한다. 각각의 대상을 내가 느끼는 양면성의 관점에 따라 표현했다.나의 독립된 섬처럼 아크릴에 담았다. 아크릴이 레이아웃 역할을 해서 기호에 따라 순서를 바꾸어 이미지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더보기
김모아_ MEMORY BLINDNESS MEMORY BLINDNESS 김모아 ( moa5819@gmail.com) 사진 속 공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지극히 평범한 장소로 보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많은 추억들을 상기시켜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보여 받아들여짐을 나타내고 싶었다. 더보기
이시내_보이지 않는 시선 보이지 않는 시선 이시내 ( sinaelee09@naver.com) 가끔 남들과 다른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누구나 한번쯤 같은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적이 있을 것이다. 쉽게 지나치는 일상 속에서 내가 느끼는 그 때의 시선은 보이지 않는 시선이지만 실을 사용해 보이는 시선으로 사진 위에 드러내고자 한다. 더보기
정소은_엄마의 분신 엄마의 분신 정소은 (huny4658@hanmail.net) 가정사로 인해 나는 엄마에게 삶의 이유였다. 그런 엄마는 집에 오실 때마다 인형을 사오신다. 문득 내가 아직 아이처럼 보이기 때문에 딸의 안정감을 위한 역할, 본인을 대신할 존재로 인형을 이용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엄마의 분신으로써 사다주신 인형을 엄마와의 추억을 되돌아 보며 작업해 보았다. 더보기
백다영_온전하지 않음 속에 온전함 온전하지 않음 속에 온전함 백다영 (93bdy@naver.com) 혼자서 있을 때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려보곤 한다. 머릿속으로 그려봐도 얼굴의 부분적인 모습 정도만 떠오른다. 기억 속에 선명한 부분만을 붙여보면 눈 코 입 정도의 인상이 강한 부분만 남아 비정상적인 형태가 된다. 이렇게 기억 속에서 건져진 몇몇의 선명한 부분을 살려서 이미지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 기억의 온전하지 않음과 그럼에도 존재하는 온전함을 사진을 접는 방법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더보기
서지희_누군가의 식탁 누군가의 식탁 서지희 (jihiseo@naver.com) 사람들은 음식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공유함으로써 자기위안을 한다. 이것이 음식이 식사라는 본연의 의미에서 벗어나 단순한 과시와 허세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음식의 색을 극대화한 컬러링과 SNS의 정방형 포멧을 활용하여 이 문제에 대해 상기시켜 보고자 했다. 더보기
최수빈_Iron man in Australia Iron man in Australia 최수빈 (choiblair@gmail.com)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혼자 영화를 많이 봤었는데, 그 중에서도 아이언맨을 제일 좋아했다. 아이언맨은 히어로이긴 하지만 외로움을 느낀다는 점에서 동질감이 들었고, 또 위안을 받았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지낼 때 내 마음 속에 아이언맨이 항상 함께했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더보기
임제니퍼빈_CAVE CAVE 임제니퍼빈 (jennifferyim@nate.com) 자연에서 인간의 인공적이 기술을 통해 일회용품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은 훼손된다. 본 작품은 인공물 안에 자연을 보여줌으로써 환경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자 한다. 더보기
양지영_비움 비움 양지영 (roariaa@hanmail.net)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중요한 특질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정말 좋기만 한걸까? 사람은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아닌 그것을 바라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벼워 질 수 있다. 나의 주변 20대. 그들을 지배하는 무거운 생각 속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김시형_정품인간(正品人間) 정품인간(正品人間) 김시형 (kimphoto92@naver.com)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에 대응하기위해 자신을 보증받고자 한다. 그 결과 인간은 인격체로서의 존엄성은 상실된 채 신체가 각각 분리되어 기능적인 모습만 강조된 기이한 형태로 존재하고있다. 더보기